밀레, 국내 주방가전 중 '빌트인' 매출 74%

13일, CJ온스타일 '강주은의 굿라이프' 홈쇼핑서 식세기 첫 런칭

홈&모바일입력 :2023/05/09 18:43

독일 가전기업 밀레는 지난해 국내 빌트인 가전 매출 비중이 식기세척기, 냉장고 등 주방가전 품목에서 전체의 74.4%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밀레 빌트인 식기세척기는 도어 패널을 가구장과 동일하게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제품 내구성을 최대 20년으로 설정해 제품을 개발하며 주요 부품을 최대 15년 간 보유한다.

밀레 식기세척기 G7114 (사진=밀레)

밀레가 지난해 출시한 'G7114 식기세척기'는 오토도스 시스템과 오토센서세척, 아시아 엑스트라 컴포트 바스켓 등을 적용했다. 오토도스 시스템은 밀레가 전 세계에서 최초로 개발한 세제 자동 투입 기능이다. 식기 오염도 또는 설정한 프로그램에 따라 최적의 세제양을 자동 분사해 세척 효과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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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는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TV 홈쇼핑을 첫 런칭한다. 오는 13일 CJ온스타일 강주은의 굿라이프 '프리미엄 주방가전 식기세척기 특집'에서 G7114 3종을 선보인다. 사전 온라인으로는 G5214, G7114, KM7200 단품·세트 15개 품목을 판매한다. 장공사 비용 지원, 장기 무이자 할부, 식기세척기 전용 세제 파워디스크 1년 사용분 증정 등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구매 고객 대상 이벤트도 진행한다.

밀레코리아 관계자는 "활용도나 성능에 주력한 똑똑한 제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밀레도 오랜 기간 사용 가능한 빌트인 식기세척기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첫 TV 홈쇼핑을 런칭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디자인은 물론 차별화된 기술력과 성능을 갖춘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소비자 편의성을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