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콘텐츠 스튜디오 플레이리스트가 용산 사옥에서 실무 체험형 서포터즈 플렌즈(PLENZ) 1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플렌즈는 플레이리스트 콘텐츠 질적 향상을 위해 시청자가 참신한 아이디어를 내며 콘텐츠를 알리는 실무 체험형 서포터즈다. 플레이리스트는 올해 콘텐츠 장르와 사업 영역이 확대됨에 따라 전사적 브랜딩 차원에서 플렌즈 1기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선발된 30인을 비롯해 박태원 플레이리스트 대표, 류진아 브랜드커뮤니케이션 팀장을 비롯한 실무진들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플레이리스트 관계자 인사와 활동 소개로 시작됐으며, 임명장 수여식과 향후 활동 전반에 관한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
플레이리스트는 4월 서포터즈 모집과 5월 면접 심사를 거쳐, 콘텐츠와 트렌드에 높은 관심을 가진 Z세대 30인을 선발했다. 서포터즈는 6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 플레이리스트 콘텐츠 관련 의견을 제언하는 활동을 중심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브랜드 마케팅·디지털 콘텐츠 기획·제작을 통해 콘텐츠 홍보마케팅 실무를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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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리스트는 1기 전원에게 플렌즈 전용 웰컴 키트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매월 플레이리스트 현직자들의 미니 강연 ▲매월 우수 플렌즈 대상 포상금 지원 ▲플레이리스트의 신규 서비스 체험 ▲최우수 활동자 대상 플레이리스트 체험형 인턴십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플레이리스트 류진아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 팀장은 “콘텐츠를 단순 시청하는 차원을 넘어, 플레이리스트의 드라마와 예능, 신사업 영역 콘텐츠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업계를 폭넓게 알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플렌즈 1기’의 활발한 의견 개진 활동을 다방면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