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재무 관리를 위한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제공 기업 워크데이가 2024 회계연도 1분기 실적을 5월3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워크데이 2024 회계연도 1분기는 올해 2월부터 4월까지다.
해당 기간 워크데이 총매출은 16억8천만 달러(약 2조2천30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17.4% 늘었다. 영업 이익 3억9천590만 달러(약 5천250억원)를 기록했다.
워크데이는 총매출 증가 일등 공신을 구독 매출 상승으로 봤다. 구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1% 오른 15억3천만 달러(약 2조290억원)를 기록했다.
비일반회계기준에 따른 기본 및 희석주당순이익은 지난해 0.86달러에서 1.32달러로, 0.83달러에서 1.31달러로 각각 늘었다.
관련기사
- '워크데이 엘리베이트 서울 2023' 다음 달 1일 개최2023.05.23
- 워크데이 "AI·ML로 '사람 중심' 기술 만들겠다"2023.03.23
- 워크데이,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지역 사장에 폴 헤너건 선임2023.03.09
- 워크데이, 美 수퍼볼에서 광고 진행2023.02.14
회사측은 기업들이 재무와 인사 시스템 디지털 전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견조한 1분기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워크데이는 "지속적 수요에 따라 내년 회계연도 구독 매출 전망을 상향 조정해 전년 대비 18%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