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6 프로, 역대 최대 크기 화면 탑재"

홈&모바일입력 :2023/05/31 13:45

내년에 출시될 아이폰16 프로 모델의 화면 크기가 역대 최대 크기로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30일(현지시간) 디스플레이 분석가 로스 영의 전망을 인용해 아이폰16 프로의 디스플레이 정보를 보도했다.

사진=맥루머스

로스 영에 따르면, 아이폰16 프로의 화면 크기는 6.27인치, 아이폰16 프로 맥스의 경우 6.86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전망이다. 아이폰16 프로와 아이폰16 프로 맥스의 화면비율은 19.6:9로, 작년에 출시된 아이폰14 프로의 화면비율 19.5:9와 비교하면 기기 높이는 커지고 폭은 더 좁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이번 달 초 애플 공급망에서 유출된 CAD 파일 정보와도 일치한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이 변경사항은 내년에는 아이폰16 프로에만 적용될 예정이나, 2025년에는 아이폰17, 아이폰16 플러스 등 일반 모델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로스 영은 아이폰16, 아이폰16 플러스의 화면은 △ 크기 6.12·6.69 인치 △ 종횡비 19.5:9 △ 알약 모양의 다이나믹 아일랜드 △ LTPS 방식 OLED △ 화면 주사율 60hz 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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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반해 아이폰16 프로, 아이폰16 프로 맥스 화면은 △ 크기 6.27·6.86인치 △ 종횡비 19.6:9 △ 알약 모양 다이나믹 아일랜드 △ LTPO 방식 프로모션 디스플레이 △ 화면 주사율 120hz 을 갖출 예정이다.

하지만, 2025년 출시되는 아이폰17, 아이폰17 플러스 모델에는 이전 프로 모델에만 적용됐던 최대 120Hz 가변 주사율을 갖춘 LTPO 패널으로 업그레이드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