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애를 인정한 연예계 공식 커플 아이유·이종석이 방문한 일본의 초호화 리조트의 특급 서비스가 화제다.
29일 방송된 Mnet '걸스 나잇 아웃'에서는 전 세계 셀럽들이 찾는 초호화 호텔을 주제로 꾸며진 가운데 일본 미에현에 위치한 A 리조트가 소개됐다.
방송에 따르면 아이유, 이종석이 다녀간 뒤로 크게 주목받은 A 리조트는 이세시마 국립공원 내에 자리 잡고 있다. 세계적인 셀럽인 킴 카다시안, 빌 게이츠, 앤젤리나 졸리, 조지 클루니 등 세계 유명인들도 단골로 알려졌다.
스타들이 은밀한 휴식처로 이곳을 찾는 이유는 사생활을 완벽하게 보호해 주기 때문이다. 1대 1 픽업 서비스부터 체크인도 프라이빗하게 진행된다. 스위트룸 24개, 독채 빌라 4개 등 소수의 객실만 운영된다. 스위트룸 1박 가격은 약 300만원이고, 독채 빌라는 약 500만원 정도다.
객실에는 미네랄 온천수가 나오는 전용 욕조를 갖추고 있어 언제든지 자유롭게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다이닝룸에서는 현지 식재료로 만든 최고급 산해진미를 코스 요리로 즐길 수 있다.
A 리조트를 운영하는 기업은 전 세계 20개국에 36개의 호텔과 리조트(휴양지)를 운영 중이다.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멋진 전망에 리조트를 짓는 것으로 유명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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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기업 CEO인 블라디슬라브 도로닌의 신조가 '손님이 왕이다'라는 것에서 알 수 있듯, 객실 하나에 배정된 버틀러(집사)만 4명에 달한다. 장도연은 "휠체어를 탄 손님을 위해 전 직원이 밤새 객실부터 바다까지 경사로를 설치한 적도 있고 정통 스시가 먹고 싶다는 손님을 위해 다른 도시로 헬기를 타고 가 장인이 만든 스시를 공수해 온 적도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