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리, 스크류 드라이버 등 전동공구 3종 출시

자체 배터리 기술 접목…자가 방전·배터리 메모리 현상 최소화

홈&모바일입력 :2023/05/30 14:05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 전동공구·수작업 공구 브랜드 스탠리가 자체 개발한 '패트맥스(FATMAX)' 배터리 기술을 적용해 강력한 파워, 향상된 작업 속도와 효율성을 갖춘 신규 라인업 3종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스탠리 제품은 '패트맥스 20V 맥스 디테일 샌더', '패트맥스 20V 맥스 LED 워크라이트'와 '패트맥스 4V 맥스 스크류 드라이버' 3종이다. 특히 V20 패트맥스 라인업으로 출시한 디테일 샌더와 LED 워크라이트는 자가 방전을 최소화하고, 배터리 메모리 현상이 없어 작업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패트맥스 20V 맥스 디테일 샌더는 강력한 파워와 사용 편의성을 갖췄다. 무부하 진동수 최대 1만2천RPM과 분당 궤적수 1만2천OPM으로 신속한 샌딩 작업이 가능하다. 제품 앞부분이 삼각형으로 모서리 부분 작업에 용이하며, 3단 속도 조절 다이얼로 작업 속도를 변경할 수 있다. 또한 컴팩트한 그립감과 미끄럼 방지를 위한 고무 몰드 핸들을 장착해 사용자의 피로감을 낮췄으며, 모서리 부분 다이아몬드 팁 교체로 벨크로 패드 내구성을 높였다.

스탠리 FATMAX 20V MAX 디테일 샌더(SCS221) (사진=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

패트맥스 20V 맥스 LED 워크라이트는 2단계 밝기 조정 기능으로 작업물 식별이 어려운 공간에도 최대 1천825루멘 밝기로 작업 현장을 환하게 밝힌다. 또한 삼각형 거치대 디자인이나 하단부 홀을 이용해 해당 제품을 다양한 모재나 못에 걸어 고정해 사용할 수 있다. 360도 헤드 각도 조절이 가능해 조명이 필요한 방향을 조율하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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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맥스 4V 맥스 스크류 드라이버는 휴대와 보관이 편리한 컴팩트한 사이즈와 0.2kg 무게로 활용도를 높인 제품이다. 최대 300RPM 속도로 수작업 대비 최대 4배 빠르게 작업을 완료할 수 있다. 완충 시 1천회 이상 스크류 작업이 가능하다. 좁은 공간이나 작은 가구를 조립할 때에도 정확한 드라이빙이 가능하도록 2개 LED 라이트를 장착해 활용성을 높였다. 특히 충전 상태가 표시되는 LED 등과 마이크로 5핀 USB 충전 기능으로 사용자의 편의를 높였다. 십자·일자 비트 6종을 기본 제공한다.

홍성완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 대표는 "신제품 3종은 스탠리만의 기술력 접목으로 강력한 파워, 우수한 성능, 사용 편의성까지 고려해 작업 효율성을 최대로 끌어올린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전문 현장부터 일반 작업까지 활용도 높은 고성능 패트맥스 라인업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