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임홍선 부총장)은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발대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창업기업 육성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예비창업패키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혁신적인 기술창업 소재를 보유했지만 자립적 활동이 어려운 예비창업자를 위해 사업화 자금, 시제품 제작, 창업교육 등을 지원, 원활한 창업 사업화를 돕는다.
이번 예비창업패키지에는 32명의 청년 및 중장년 창업자가 선정됐다. 발대식에는 임선홍 부총장(창업지원단장), 김영환 교수, 부서 전담인력 등 수원대 창업지원단 관계자들과 예비창업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식 △주관기관 및 프로그램 소개 △환영사 △기본소양 교육 △선배기업 실전 창업코칭 △WoW!메이커스페이스 시설 투어 △선배 및 신규 창업기업 간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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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대 창업지원단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사업에 선정된 32명의 예비창업자의 안정적인 사업화를 위한 다각으로 지원한다. 총 8개월의 사업기간 동안 예비창업자는 사업계획서에 따라 사업을 수행하며 협약 종료 2개월 전까지 사업자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수원대 창업지원단은 창업자당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과 맞춤형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임선홍 수원대 부총장(창업지원단장)은 “사업기간 동안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 화성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우수한 창업기업을 발굴 및 육성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창업자들이 사업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