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신발 벗고 다리 쭉'…지하철 7인 좌석 독점한 민폐 승객

생활입력 :2023/05/26 10:08

온라인이슈팀

지하철 7인 좌석 전체에 짐과 발을 올린 민폐 탑승객을 향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하철 2인석'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지하철 7인석 점령한 여성 승객 2명.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게시물에는 설명 대신 사진 한 장이 첨부돼 있다. 지하철에서 여성 2명이 자리를 좌석 7개를 몽땅 차지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각각 끝자리에 앉아 다리를 올린 채 통화를 하거나 멍하니 앉아 있다. 특히 발이 닿지 않은 좌석에는 배낭, 봉지에 담긴 짐을 올려놓은 모습이다.

유리에 비친 모습으로 미뤄볼 땐 사진 촬영 당시 지하철 내부에는 승객이 없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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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누리꾼은 "자리가 널널한 노선이겠지?", "아무 거리낌 없이 민폐 끼치네. 무슨 용기냐"라며 지적을 쏟아냈다. 반면 일부는 "사람이 없을 땐 저래도 되지. 너무 정 없게 살지 말자"는 반응을 보였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