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생겼다"…테슬라 사이버트럭 내부 사진 ‘화제’

카테크입력 :2023/05/25 14:22    수정: 2023/05/26 08:19

테슬라가 새롭게 선보이는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의 내부 인테리어 사진이 공개됐다.

자동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은 테슬라 사이버트럭의 시제품으로 보이는 사진들이 유출돼 커뮤니티 ‘사이버트럭 오너스 클럽 포럼’에 공개됐다고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진=사이버트럭 오너스 클럽 포럼

지금까지 사이버트럭 내부가 공개된 적은 없다.

공개된 사진들은 사이버트럭의 스티어링 휠 등 운전자석의 모습을 자세히 보여준다.

사진=사이버트럭 오너스 클럽 포럼

사진에서 스티어링 휠은 기존 테슬라 차량의 휠 모양과 똑같지 않고, 모델S·모델X의 요크·원형 스티어링 휠 디자인이 섞여 있는 모습이다. 또, 운전석과 조수석의 센터 콘솔 공간을 센터 시트로 변경될 수 없는 것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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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는 올 여름 사이버트럭 생산에 돌입해 올해 3분기 말에 첫 인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달 1분기 테슬라 실적 발표 자리에서 "올해 여름부터 사이버 트럭 생산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년까지 대량 생산은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