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상반기 ESG 공유·확산 워크숍

"다중위기 시대 헤쳐나갈 메커니즘 이해해야"…생활 속 실천 ESG 토론

디지털경제입력 :2023/05/24 17:09

한국수력원자력이 24일 경주 라한호텔에서 사업소별 ESG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담당자 역량 및 청렴도 증진을 위한 ‘2023년 상반기 ESG 확산·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사 ESG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에너지 분야 전문가로 손꼽히는 황진택 박사의 강의로 시작됐다. 황 박사는 다중위기 시대를 헤쳐나가기 위해서는 시스템이 변환하는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상황에 맞는 비즈니스 솔루션을 적용해야 함을 강조했다.

한수원이 24일 경주 라한호텔에서 '2023년 상반기 ESG확산, 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어 외부 전문가의 과제별 컨설팅과 사업소별 ESG 사례 발표도 있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벤치마킹 사항들을 공유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ESG 활동들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전대욱 한수원 기획본부장은 ESG 담당자들을 격려하며 “한수원이 넷 제로(Net Zero) 청정 에너지를 바탕으로 탄소중립과 ESG 경영을 선도하는 국가대표 에너지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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