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일상비일상의틈' iF 디자인 어워드 2023 2관왕

오프라인·디지털 연계한 ‘디지털 숲’ 구현하고 전용 앱 개발

방송/통신입력 :2023/05/24 13:40

LG유플러스는 MZ 대상 커뮤니티 '일상비일상의틈byU+'가 'iF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2관왕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대회로 꼽힌다.

이번 어워드에서 일상비일상의틈byU+는 디지털 이용자 경험 혁신을 이끈 공간 솔루션과 전용 앱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고객 경험(UX), 사용자 환경(UI) 2개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UX 부문에서는 인터랙티브 미디어 솔루션이 적용된 디지털 하이퍼 포레스트가, UI 부문에서는 전용 모바일 앱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일상비일상의틈byU+ 1층에 위치한 디지털 하이퍼 포레스트는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역 한복판에서 마치 거대한 숲에 들어온 듯한 경험을 제공하는 '디지털 숲'이다. 이용자의 행동에 반응하는 가로 29m 크기 대형 인터랙티브 미디어월과 2D를 3D로 변환하는 실시간 렌더 기술을 활용했다. 

LG유플러스는 평범한 일상에 비일상 경험을 제공하는 소통 공간이라는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일상비일상의틈byU+ 전용 앱을 고도화해 오프라인 경험을 온라인으로 확장했다. 다양한 분야의 트랜드, 문화, 예술 콘텐츠를 제공하는 데서 나아가, ▲취향을 공유하는 '투표' ▲경험을 공유하는 '이미지 참여' ▲의견을 공유하는 '의견 참여' 등 소통 기능을 통해 다른 사용자들과 양방향 소통이 가능해진다.

LG유플러스는 전용 앱의 사용성도 대폭 높였다. 콘텐츠를 최신순으로 단순 리스트해 제공하던 기존 방식에서 이용자별 추천 콘텐츠나 조회수별 콘텐츠 등 사용자 데이터 기반 리스트를 제공한다. 또한 사용자가 정보를 쉽게 파악한 후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도록 각기 다른 방식으로 제공되던 콘텐츠를 주제별로 분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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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오프라인과 디지털,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연계해 일상비일상의틈byU+의 이용자 경험을 지속해 강화할 계획이다. 

김다림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은 "앞으로도 이용자 경험 중심 마케팅 트렌드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