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기업 솔루션 통합 판매 포털 'U+비즈마켓'에 입점한 분야별 1등 솔루션을 특가로 제공하는 기획전을 올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U+비즈마켓은 현재까지 60여개 제휴사 솔루션 라인업을 구축, 기업이 손쉽게 문의하고 가입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솔루션 범위를 업무용 외에도 임직원 복지·자기계발 등 중소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기능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해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중소기업이 각자의 경영 환경에 꼭 맞는 솔루션을 찾을 수 있도록 소개하는 기회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기획전을 기획했다. LG유플러스는 전자계약 서비스, P2P 금융 플랫폼 등 각 솔루션 분야 1위 사업자와 협업해 단독 특가를 제공한다. 기업이 품질 보장된 상품을 비용 부담 없이 경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의 첫 시작으로 LG유플러스는 국내 1위 전자계약 서비스업체 모두싸인과 기획전을 시작했다. 모두싸인은 계약 이해관계자들이 이메일·카카오톡을 통해 서류를 주고받으며 계약서 작성부터 체결·보관·관리까지 가능한 올인원 솔루션이다. 대기업부터 개인사업자까지, 약 22만개에 달하는 기업이 모두싸인을 통해 계약 프로세스를 5분만에 처리하고 있다.
오는 6월 말까지 진행되는 모두싸인 특가 기획전은 LG유플러스의 기업 전용 인터넷 상품인 '오피스넷'(속도 1G, 3년 약정 기준)의 기존·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며, 오피스넷 이용 가격에 모두싸인 240건(단건 전송 기준, 연간)을 무료로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모두싸인과의 협업을 시작으로 기획전을 지속 추진해 통신과 결합된 솔루션 상품을 통해 중소기업의 통신·기술 기반 경영 효율을 지원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기획전의 두 번째 주자로 기업지원 금융플랫폼 1위 사업자 나이스abc와 협업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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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마켓은 2020년부터 누적 방문자 150만명을 기록했다. 최근 UI, UX를 대대적으로 개편하고 맞춤 검색·추천, 상품 비교, 요금계산기 등 편의 기능을 추가 탑재했다.
정승헌 LG유플러스 솔루션사업담당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기업의 운영 효율화에 큰 진전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