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가 내년 3월 스타워즈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오픈월드 신작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미국 게임매체 코타쿠가 22일 보도했다.
유비소프트의 자회사 매시브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 중인 이 타이틀은 2024년 3월 31일로 끝나는 회사의 현 회계 연도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외신은 설명했다. 다만 외신은 회사 내부 관계자의 설명을 빌려 게임 출시가 1년 정도 연기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외신에 따르면 유비소프트는 해당 사안에 대한 질문에 "소문이나 추측에 대해 언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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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1년 루카스 필름과 일렉트로닉 아츠(EA) 간의 독점 계약이 됨에 따라, 유비소프트는 스타워즈 게임을 선보일 것이라고 선언했다. 당시 매시브는 스노우드롭 엔진으로 게임을 개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줄리안 게러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스타워즈 신작 게임은 오픈월드 타이틀로 제작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