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가전기업 세라젬은 배구산업 발전과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대한배구협회와 남녀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세라젬은 내년까지 항저우 아시안게임, 파리 올림픽 등 국가대표팀이 치르는 주요 대회를 원활히 치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를 위해 '마스터 V7' 등 헬스케어 가전도 제공한다.
배구협회는 유니폼이나 전광판 등 다양한 홍보 채널에서 세라젬 브랜드와 헬스케어 가전을 알리는 데 협력한다. 두 단체는 한국 배구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공동 추진한다.
오한남 대한배구협회 회장은 "우리나라 대표 의료기기 제조사인 세라젬과 후원 협약을 맺게 돼 영광스럽다"며 "배구 국가대표팀 후원 파트너사로서 세라젬과 동반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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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수 세라젬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배구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배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곧 열릴 아시안게임에서도 꼭 선전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라젬은 배구뿐 아니라 골프, 농구 등 분야에서 스포츠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2021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한국프로골프협회와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해 한국프로골프 선수들을 후원하고 있다. 지난해와 올해는 한국프로농구연맹 올스타전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