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마스터 V7 국내 계약 4천대 돌파

전작 마스터 V6 대비 40% 이상 많아

홈&모바일입력 :2023/04/27 09:19

헬스케어 가전기업 세라젬은 척추 의료기기 신제품 '마스터 V7 메디테크'가 출시 2주만에 국내 계약대수 4천대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세라젬에 따르면 이는 국내에서 출시한 세라젬 척추 의료기기 중 가장 빠른 속도다. 단순 계산하면 약 5분에 1대 꼴로 고객 구매가 일어난 셈이다. 전작인 마스터 V6의 동기간 계약대수에 대비해서는 40% 이상 증가한 수치다.

세라젬은 마스터 V7의 초반 흥행 이유로 가정의 달을 앞두고 가족과 지인 등에 대한 선물 수요 증가와 새롭게 추가된 '경추 집중 모드' 등 완성도에 대한 호평, 슬라이딩 방식 채택으로 높은 공간활용성 등을 꼽았다.

세라젬 마스터 V7 (사진=세라젬)

마스터 V7은 25년 간의 '세라젬 테크놀로지'가 집약된 제품이다. 인체 기둥인 척추 전반에 걸쳐 수직견인 마사지와 집중 온열을 제공해 추간판(디스크)탈출증 등 척추 질환치료와 근육통 완화,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소재와 열원, 의과학 등에 대한 면밀한 연구를 바탕으로 척추 기술인 '스파인테크', 온열 기술인 '써멀테크', 의료기기 기술 '메디테크' 등 세 가지 핵심 기술이 적용됐다. 제품은 국내 자체 공장에서 100% 생산되며 무진동·저소음 설계로 층간소음 부담도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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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세라젬은 마스터 V7 출시와 가정의 달을 기념해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마스터 V7 구매 고객에게 물걸레 로봇청소기 '뉴 세라봇 S', 건강상태를 기록·관리할 수 있는 '세라젬 홈킷' 2종 등을 기본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또 자·타사 구분 없는 안마의자 보상판매로 6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세라젬 관계자는 "마스터 V7은 국내 자체 공장을 기반으로 한 우수한 품질과 끈끈한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출시 초기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25년 간의 헬스케어 노하우와 의료기기 기술력을 지속 고도화해 한국을 대표하는 홈 헬스케어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