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는 '2023 소프트웨어(SW) 우수발주자 추천' 접수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KOS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2016년부터 공정한 SW발주문화 정착과 법제도 준수를 위해 노력한 우수발주자를 선정해 장관상을 시상해 왔다.
추천대상은 2021년 12월 이후부터 추진된 SW사업 중에서 공정한 발주문화 정착과 SW제값주기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발주기관 담당자다. 다음 달 16일까지 추천자를 공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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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사업관리 우수성 ▲사업환경 개선 노력 ▲적정대가 산정 노력 ▲과업변경 최소화 노력 ▲발주행정 생태계 개선 ▲SW 5대 분야 개선 노력 등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8인을 선정한다. 추천양식 등 자세한 내용은 KOSA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준희 KOSA 회장은 "합리적인 SW사업 발주문화를 정착시키고, 나아가 적정한 사업대가에 대한 국민적 인식개선에 기여하고자 매년 우수발주자를 선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SW산업 경쟁력 강화와 시장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