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부터 일본을 시작으로 동북아시아 지역을 방문중인 팻 겔싱어 인텔 CEO가 20일 오전 전용기편으로 국내 입국했다.
팻 겔싱어는 지난 18일 일본에 입국한 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및 일본 소재 반도체 관련 기업들과 회동했다.
이후 20일 오전 일본을 출발해 당초 예정보다 20여 분 늦은 12시 40분 경 서울 강서구 소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에 전용기 편으로 국내 도착했다.
이날 팻 겔싱어 이외에 비서진과 스티브 롱(Steve Long) 인텔 APJ(아시아·태평양/일본) 총괄 등 총 4명이 입국했다.
팻 겔싱어는 리무진 편으로 서울 시내 모처로 이동했다. 오는 21일까지 국내에 머물며 삼성전자 등 국내 주요 반도체 기업 임원진과 회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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팻 겔싱어는 21일 오후 한국을 떠나 오는 22일부터 대만 타이베이에서 파트너사 대상으로 진행되는 행사인 '인텔 비전'에 참석할 예정이다.
인텔코리아·삼성전자 등 관계자는 팻 겔싱어 CEO 국내 체류 중 일정에 대한 지디넷코리아 질의에 "세부 일정에 대해 확인할 수 없다"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