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22일 한국전통문화전당 대공연장에서 ‘전주 디지털 혁신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토론회에선 전주시 경제·사회 문제 해결방안과 디지털 혁신 도시로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한다. 행사는 1부 주제 발표, 2부 토론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1부에서는 세종대학교 강성주 교수가 ▲디지털대전환(DX)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행사 포문을 연다.
이어 디지털 혁신 생태계 활성화 중심에 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두원 과장이 지역 디지털 혁신 정책방향에 대해 강연한다. 또 대한민국 산업분야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이상진 본부장이 디지털 기반 산업혁신 가치 생태계 창출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2부 토론회는 강성주 교수를 좌장으로 ▲소상업(중소기업유통센터 한상민 실장) ▲문화관광(야놀자 신성철 이사) ▲금융(전북은행 이학현 부장) ▲모빌리티(전북대학교 이덕진 교수) ▲제조(캠틱종합기술원 송기정 본부장) ▲디지털(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영로 원장) 분야별 디지털 혁신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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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디지털 혁신분야,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 종사자와 예비창업자를 포함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미나 참석은 무료로, 온오프믹스를 통해 사전 접수를 신청하면 된다.
이영로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디지털 대전환 주요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자, 정보기술(IT) 분야 신산업 육성, 디지털인재 양성, 전 산업 디지털 전환, 그리고 지속가능한 조직문화 구현 등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