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이용식이 딸 이수민의 남자친구 원혁에게 결혼 허락의 뜻을 전했다.
15일 오후에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원혁과 여행을 떠난 이용식 가족의 모습이 담겼다.
![](https://image.zdnet.co.kr/2023/05/16/5bae671ecf0e29b50df25339a562eb00.jpg)
이날 이수민, 원혁 커플(짝)은 이용식 생일을 기념해 부산으로 가족 여행을 떠났고, 이용식의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용식은 한방을 쓰게 된 딸의 남자친구 원혁에게 "수민이랑 꼭 결혼하고 싶은 거냐?", "어떻게 살 계획이냐?"라고 질문하며 시선을 모았다. 이어 이용식은 원혁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며 애정을 드러냈다.
더불어 이용식은 "사돈 될 분을 만나서 약속을 하려고 마음먹었다"라며 아내에게도 알리지 않은 결심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용식은 놀란 원혁에게 "일단 허락한 거다"라며 "내가 한 얘기 중 섭섭한 얘기는 속으로 삭여"라고 말했다. 이어 이용식은 "수민이에게 아픔 주지 말고 재미나게 가정 이뤄라"라고 진심을 전했다.
관련기사
- 이재원, H.O.T. 수입으로 조부 탈북시켜…"비용 장난 아냐"2023.05.16
- "이제 2명도 다자녀"...서울시, 다자녀 혜택 확대2023.05.16
- "사망한 환자와 단둘이 갇혀...숨 쉬는지 봐라”...간호사 태움 '충격'2023.05.16
- [사진] 크리스털 5만개 달린 웨딩드레스, 가격은?2023.05.16
한편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은 혼자보다 둘이라서 더 아름다운 사랑꾼들과 그들의 달콤살벌한 러브스토리를 담은 리얼 다큐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