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장브리핑] 美 가계부채 17조5천억달러…최고치

금융입력 :2023/05/16 08:11    수정: 2023/05/16 08:15

◇ 15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14% 상승한 33348.60.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30% 상승한 4136.28.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66% 상승한 12365.21.

(사진=이미지투데이)

▲미국 부채 한도 협상이 진척 여부가 관심을 받으면서 미국 증시 상승 마감. 미국 재넷 옐런 재무장관은 6월 1일이 미국 부채 한도 협상을 하지 않으면, 채무 불이행이 일어날 수 있는 가장 빠른 날짜라며 협의를 촉구. 

관련기사

▲CNBC가 팩트세트(FactSet) 데이터를 인용해 이번 실적서 인플레이션을 논의하는 S&P500 상장 기업은 2021년 이후 최저 수준이라고 보도. 3월 15일부터 5월 11일까지 기업 컨퍼런스콜에서 S&P500 회사 중 278개만이 인플레이션을 언급했는데 5년 및 10년 평균보다는 낮지만 최근 2년 중에선 가장 낮은 수치. 

▲미국 뉴욕 연방은행은 가계부채가 2023년 1분기 17조5천억달러를 기록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혀. 재대출 및 신규 주택담보대출이 2014년 2분기 이후 최저 수준인 3천235억 달러에 불과했음에도 불구하고 부채가 늘어난 것. 신규 주택대출은 2021년 2분기 1조2천200억 달러로 정점을 찍은 뒤 금리가 오르면서 감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