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은 반지의제왕 IP를 활용한 신작 MMORPG 개발을 위해 엠브레이서 그룹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영국 게임산업 매체 게임인더스트리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엠브레이서 그룹은 스웨덴에 위치한 게임 퍼블리셔로 2022년 미들어스엔터프라이즈를 인수하며 반지의제왕과 호빗의 미디어 판권을 보유하고 있다.
신작 반지의제왕 MMORPG는 개발 초기 단계로 출시일은 공개되지 않았다.
크리스토프 하트먼 아마존게임즈 부사장은 "톨킨의 상상력이 만들어낸 세계에 열광하고 있으며 중간계에 대한 우리의 비전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엠브레이서 그룹과 협력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이 게임은 톨킨의 팬과 새로운 이용자 모두에게 깊고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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