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세븐나이츠2', 서비스 2.5주년 기념 업데이트 진행

오필리아의 이야기 담은 영웅의 기억 ‘수호의 방패’ 추가

디지털경제입력 :2023/05/15 14:23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개발사 넷마블넥서스)에 신규 전설 플러스 영웅 ‘수호의 방패 오필리아’를 추가하는 등 2.5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새롭게 공개한 전설 플러스 영웅 ‘수호의 방패 오필리아’는 방어형 근거리 탱커로, 아군의 방어·지원형 영웅을 강화시키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아군에 방어형 영웅이 2명 이상일 때 적군에게 공격력 감소 효과를 부여하고, 아군에게는 방어 능력 강화 효과를 부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영웅의 개별 스토리를 확인하며 퀘스트를 진행하는 PvE 콘텐츠 ‘영웅의 기억’에 ‘수호의 방패’를 추가했다. 아스텔을 지키는 성기사단장 오필리아의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용자들은 모든 퀘스트 완료 시 루비 1천100개 및 신화 강화석 3개를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 세븐나이츠2 서비스 2.5주년 업데이트

넷마블은 세븐나이츠2 서비스 2.5주년을 기념해 다음달 8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성장 던전, 레이드 클리어, 결투장 플레이 등 미션 완료 시 얻을 수 있는 2.5주년 코인을 모아 선물 상자를 제작할 수 있는 ‘2.5주년 기념 선물 상자 제작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작한 2.5주년 선물 상자를 활용해 신화 강화석, 영혼의 정수, 신화 승급석 등의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 ‘2.5주년 기념! 스페셜 미션!’ 이벤트에서는 전설 플러스 영웅 이오타 코스튬 및 전설 펫 소환권 조각 100개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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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같은 기간동안 출석 시 매일 루비 1천개를 지급하는 출석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용자들은 14일동안 출석 시 루비 총 1만5천개를 획득할 수 있다.

세븐나이츠2는 넷마블 대표 IP(지식재산권) 세븐나이츠의 후속작이다. 이 게임은 언리얼4엔진으로 구현한 각양각색 캐릭터로 수집형 MMORPG라는 특징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넷마블은 이 게임을 2020년 11월 한국 시장에 이어, 2021년 11월 글로벌 172개 지역에 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