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출시를 앞둔 차기 플립폰 신제품에 삼성 덱스 기능을 지원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14일(현지시간) 샘모바일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갤럭시Z플립5에도 덱스 기능을 지원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https://image.zdnet.co.kr/2023/05/02/cf509ee979e9c0deb0f9a9867d8560c7.jpg)
덱스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과 태블릿인 갤럭시탭을 데스크톱 윈도 PC처럼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그동안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S 시리즈에는 해당 기능을 지원했지만, 갤럭시Z플립 시리즈에서는 지원하지 않았다. 이번에 갤럭시Z플립5에서 덱스 기능이 지원되면 덱스를 사용할 수 있는 역대 가장 작은 스마트폰이 된다.
다만, 구형 모델까지 덱스를 지원하는 지 여부는 아직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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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모바일은 "갤럭시Z플립 시리즈는 다른 플래그십 제품만큼 카메라 등 일부 기능이 좋지 않아 플래그십 등급이 아니었다"며 "하지만 삼성전자의 최고 기능 중 하나인 '덱스'를 지원한다면 올해는 달라질 것이다"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이르면 7월 말 갤럭시 폴더블폰과 태블릿 신제품을 공개하는 '갤럭시 언팩' 행사를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