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이보미가 배우 이완과 변함없는 애정을 뽐냈다.
이보미는 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제주 인생 숙소"라는 글과 함께 제주도 여행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이보미는 이완과 함께 제주의 한 풀빌라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욕조에 몸을 담그고 멋진 경치를 즐기며 여유를 만끽했다. 두 사람은 야외 벤치에 앉아 결혼 4년차임에도 신혼부부 같은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이보미와 이완은 앞서 여러 차례 데이트 사진을 소셜 미디어에 올리며 각별한 사이임을 뽐내고 있다. 두 사람은 잉꼬부부로 이미 소문이 났다. 이보미는 배우 김태희 동생인 이완과 2년간의 연애 끝에 2019년 12월 결혼했다.
2003년 SBS TV 드라마 '천국의 계단'으로 데뷔한 이완은 드라마 '백설공주'(2004), '작은 아씨들'(2004) ', '우리 갑순이'(2016~2017), 영화 '소년은 울지 않는다'(2008), '레드 블라인드'(2014), '피는 물보다 진하다'(2022) 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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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는 2007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뒤 4승을 거두고 2012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 진출해 통산 21승을 거뒀다. 2021년 SBS 예능 '편먹고 공치리(072)'에도 출연하기도 했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