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모빌리티 충전 플랫폼 소프트베리(대표 박용희)가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혁신분야 창업패키지 부분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중소기업벤처부가 주관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프로젝트는 신산업 분야 경쟁력 확보를 위해 미래 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로봇, 빅데이터·인공지능(AI) 등 10개 분야 딥테크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기업으로 선정되면 3년간 최대 6억원의 창업 사업화 자금과 기업 수요에 따라 연구개발금 최대 5억원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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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에 소프트베리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플랫폼 이브이 인프라(EV Infra) 운영사로서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 지원해 최종 선정됐다. 지원 관련 세부 사항은 중기부와 향후 논의할 예정이다.
박용희 소프트베리 대표는 “이번 초격차 스타트업 선정을 계기로 데이터 가공 등 기술력을 더욱 고도화해 차별화된 이용자 편의 기능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전기차 충전정보 플랫폼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