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애플의 자사주 매입 규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월가는 애플이 지난해와 같은 900억달러(약 120조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리서치 기업 CFRA의 안젤로 지노 애널리스트는 "경기침체로 성장이 둔화되더라도 애플은 지난해와 같은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과거 애플이 자사주를 가장 많이 매입했던 시기는 2018년으로 1천억달러(133조3천억원) 규모였다. 지난해와 2021년에는 각각 90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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