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서세원 유해, 고국으로…오늘부터 코미디언협회장

오후 1시부터 조문 받아

생활입력 :2023/04/30 09:10

온라인이슈팀

고(故) 개그맨 서세원 장례가 30일부터 한국코미디언협회장으로 치러진다.

이날 오후 1시부터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실에서 조문을 받는다. 캄보디아에서 화장된 서세원의 유해도 이날 국내 도착한다. 발인은 내달 2일이다.

[서울=뉴시스]서세원(사진=박현옥 전 캄보디아 한인회장 제공) 2023.04.21.

서세원은 지난 20일 오전 11시께 캄보디아 프놈펜 한인병원에서 사망했다. 현지에 임시 빈소를 마련했으며, 사망 8일만인 28일 캄보디아 프놈펜 한 사원에서 화장식이 엄수됐다.

딸 서동주는 현지 장례 예배에 참석한 뒤 당일 한국행 비행기를 탔다. 고인의 아내 김모씨와 현지에서 장례 절차를 논의한 조카는 전날 귀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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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은 링거를 맞다가 심정지가 온 것으로 알려졌다. 유가족은 "24일 캄보디아 현지 경찰로부터 '서세원씨가 당뇨병으로 인한 심정지로 사망했다'는 검안 결과가 기재된 사망 증명서를 교부 받았다"고 밝혔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