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분야 전문가들이 생성 AI를 비롯한 다양한 최신 IT 기술을 논의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전략을 공유하는 장이 마련됐다.
지디넷코리아는 27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제20회 AAC+ 2023'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컨퍼런스 현장은 비즈니스 개발 담당자, 세일즈, 마케팅 등 현업 실무자와 IT인프라 관리자, 기획자, IT 기획자, 개발자, 컨설턴트, 엔지니어 등 700여명의 참관객으로 붐볐다.
AAC+ 2023 컨퍼런스 슬로건은 'Relive IT Future: Journey of IT Strategy'로 참관객들은 IT 산업의 현재와 미래, 최근 화두로 떠오른 챗GPT를 비롯해 전 세계의 IT 트렌드를 바꾸고 있는 최신 기술 등 다양한 디지털 전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건복 마이크로소프트 상무는 '생성형 AI를 통한 생산성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키노트 첫번째 연사로 나선다.
두 번째 연사로 나서는 심우진 비즈플레이 실장이 '펜데믹, 엔데믹, 그리고 경제위기를 대처하는 DX for 비즈니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전한다.
권동수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전문위원은 '미래 AI 환경을 위한 데이터 레이크하우스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네 번째 키노트 연사인 이형기 한국IBM 상무는 'Low-code 마이크로서비스 개발 플랫폼 기반 기업 표준 MSA 솔루션 구현 방안'에 대해 설명한다.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키노트 연사로는 뤼튼테크놀로지 이세영 대표가 나선다. 뤼튼테크놀로지는 국내 생성형 AI 서비스 '뤼튼'을 선보여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세영 대표는 생성형 AI 응융과 사업화 방식에 대한 정보를 공개한다.
이번 ACC+ 2023에는 영림원소프트랩, 젠디스크, 슬랙, 한국후지쯔, 디노도 RWS, HPE, 인포메이션솔루션 코리아, 제네시스랩, LG CNS, Tableau, 업스테이지 등의 기업에서 강연을 진행한다.
권오림 영림원소프트랩 총괄은 기업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DX하는 현실적인 전략시행을 소개한다. 그는 기업 활동의 DX화가 미진한 이유와 조직의 유연함을 향상시키는 어플리케이션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이수원 젠디스크 컨설턴트는 IT를 통해 고객과 직원의 경험을 최적화하는 전략과 AI를 활용하는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그는 증가하는 고객과 직원의 요구를 충족하고, 비즈니스 성장을 주도하며, 불확실성의 시대에서 앞서기 위한 고객(CX) 및 직원 경험(EX) 최적화 전략과 구현 방안을 공유한다.
최명흠 디노도 이사는 엔터프레이즈 데이터를 혁신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민첩한 논리적 데이터 아키텍트에 대해 발표한다. 그는 이번 강연을 통해 데이터 가상화를 기반으로 하는 논리적 방식으로 기업의 데이터 아키텍처를 어떻게 구성할 수 있는지 제시한다.
오동열 한국후지쯔 부서장은 후지쯔 CaaS(Computing as a Service, 서비스형 컴퓨팅)를 소개하면서, 향후 전망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박경수 RWS 상무는 기업의 글로벌라이제이션 목적에 특화된 콘텐츠를 관리하고 AI 학습을 통해 업무 생산성 효율을 가속화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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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규 HPE 상무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대의 선택, 그린레이크 클라우드 서비스' 라는 내용의 주제를 발표한다.
이밖에도 정웅섭 슬랙 지사상, 전완기 인포메이션솔루션 코리아 상무, 유지형 제네시스 랩장, 김경일 LG CNS 담당, 안태규 태블로 상무, 권순일 업스테이지 사업총괄 등이 연사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