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장브리핑] 다시 촉발된 美 은행권 불안

금융입력 :2023/04/27 08:13    수정: 2023/04/27 08:29

◇ 26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68% 하락한 33301.87.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38% 하락한 4055.99.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47% 상승한 11854.35.

(사진=이미지투데이)

▲은행권 부실이 다시 재점화되면서 다우지수 하락 마감. 퍼스트리퍼블릭은행(First rebublic bank) 주가는 30% 추가 하락하면서 손실이 확대돼. 이 은행은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이후 부실 논란이 있었던 곳. 퍼스트리퍼블릭은행은 1분이 예금이 40% 감소했다고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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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는 블룸버그통신을 인용해 미국 금융당국이 퍼스트리퍼블릭은행의 자산 평가를 하향 조정할 것이라고 보도해. 결국 퍼스트리퍼블릭은행이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서 받을 수 있는 대출이 줄어들어 다시 은행권 우려가 커질 수 있다는 관측. 

▲미국 3월 내구재 수주는 전월 대비 3.2% 증가해 예상치 0.7%를 상회. CNBC는 시장 예측보다 높은 수치가 나옴에 따라 경제가 회복되고 있다는 신호로 진단. 1분기 미국 경제성장률(GDP) 및 4월 3주차 신규 실업 급여 데이터에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