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한 9천113억원을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2023년 1분기 우리금융그룹의 이자이익은 2조2천1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6% 증가했다.
올 1분기 비이자이익은 3천3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4% 감소했다. 수수료 수익은 4천18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천60억원과 비교해 3.1% 증가했다.
우리금융의 1분기 고정 이하 여신(부실채권) 비율은 0.35%로 전년 동기(0.29%) 대비 0.06%p 증가했다.
1분기 우리금융의 보통주 자본 비율은 12.1%를 기록, 최초로 12.0%를 상회했다.
임종룡 신임 우리금융 회장은 "주주 가치를 적극적으로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8천630억원으로 전년 동기 7천160억원 대비 20.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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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의 1분기 이자이익은 1조8천920억원으로 전년 동기 1조6천850억원 대비 12.3% 늘었고, 비이자이익은 2천170억원으로 전년 동기 2천100억원 대비 3.3% 증가했다.
1분기 말 우리은행의 원화 대출금은 293조3천980억원으로 작년 말 대비 0.8% 감소했다. 부실채권 비율은 0.19%로 전년 동기 대비와 변동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