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던파 모바일', 신규 레이드 콘텐츠 오즈마 업데이트

기존 레이드 시스템 개편해 편의성 증대

디지털경제입력 :2023/04/20 14:46

넥슨코리아(대표 이정헌)는 20일 대표 모바일 게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모바일)’의 신규 레이드 콘텐츠 ‘강림: 오즈마’를 업데이트하고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

‘강림: 오즈마’는 ‘던파모바일’에서 선보이는 네 번째 레이드 콘텐츠로, 작년 11월에 추가된 ‘오즈마 레이드’의 하드 모드다. 역대 최고 난도로 설정된 ‘강림: 오즈마’는 다양한 기믹과 함께 더 강력해진 ‘사도 오즈마’가 등장해 레이드 공략의 재미를 높였다. 3인 협업 체제로 진행되는 ‘강림: 오즈마 공격대’와 1~3인으로 보다 쉽게 도전해볼 수 있는 ‘강림: 오즈마 입문’ 등 두 가지 모드로 선보인다.

‘강림: 오즈마’는 공격대 모드 뿐만 아니라 입문 모드에서도 비슷한 수준의 보상 획득이 가능해 기존보다 최상위 아이템의 수급처를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넥슨,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신규 레이드 콘텐츠 ‘강림 오즈마’ 업데이트

이용자는 레이드에서 획득한 재료를 활용해 최대 4단계까지 강화할 수 있는 신규 보조 장비 3종을 제작하거나, 기존 보유한 ‘혼돈의 개막’ 방어구를 ‘혼돈의 종막’ 방어구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오는 5월 4일까지 공격대 모드를 클리어 한 유저에게는 스페셜 보상으로 ‘혼돈과 광휘’ 칭호와, ‘혼돈의 조각’ 오라 아바타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기존의 레이드 시스템도 개편해 편의성을 높였다. 캐릭터 육성에 필요한 필수 재료 아이템과 더불어 게임 내 재화인 ‘테라’와 ‘골드’를 레이드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또한 기존 레이드 그룹별로 적용되었던 주간 계정 참여 및 보상 횟수를 전체 레이드로 통합해 30회로 확장 개편했다.

이 밖에도 ‘데몬슬레이어’, ‘런처(남)’, ‘다크템플러’ 캐릭터 3종의 주요 스킬을 개편했다. ‘데몬슬레이어’는 ‘DPS(초당 대미지)’를 보강했으며, 신규 패시브 스킬인 ‘환영의 크롱’을 통해 스킬 간 연계성을 강화했다. ‘런처(남)’는 신규 스킬로 ‘PU-D 원반 발사기’를 추가했으며, 기존 ‘X-1 익스트루더’ 스킬 충전 중에도 이동이 가능하도록 변경했다. ‘다크템플러’는 ‘이보브’를 활용한 그림자 흡수 콘셉트의 스킬을 강화해 성능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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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신규 및 복귀 유저 뿐만 아니라 기존 유저에게도 다양한 보상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5월 25일까지 항마력이 높은 유저가 멘토가 되어 신규 및 복귀 유저를 돕는 ‘파티파티! 에브리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멘토 역할의 유저는 ‘마스터 칼레이도 박스’ 등을 획득할 수 있으며, 멘티 유저는 캐릭터 육성에 필요한 재료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주요 아이템의 획득 기회를 추가로 제공하고자 긴급 의뢰 던전 4종(황금 고블린의 비밀창고, 이계의 운석, 서던데일, 유리 나무)의 보상을 2배로 지급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