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이주환)는 오는 25일 진행되는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크로니클)과 원펀맨의 4월 25일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앞두고 개발자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인터뷰 영상에는 컬래버레이션을 하게 된 배경과 함께 크로니클에 등장하는 원펀' 캐릭터들과 콘텐츠에 대한 풍성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기획을 맡은 시나리오 담당 박민찬 선임은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게 된 배경에 대해 "크로니클과 원펀맨 모두 세계에서 사랑받는 글로벌한 IP"라며 "두 작품 모두 악에 맞서며 ‘정의’를 추구한다는 점에서 세계관과 주제의식이 잘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업으로 새롭게 등장할 캐릭터 8종에 대한 정보도 공개했다. 기획자들은 캐릭터 선정 기준에 대해 “작중 활약상과 인기도가 높은 캐릭터를 위주로 생각했다”며, “강력한 성능을 부여하기보다 캐릭터가 본래 가진 매력을 더 부각하는 방향으로 디자인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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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을 통해 새롭게 추가된 보스 아수라 카부토도 소개됐다. 아수라 카부토는 이벤트 던전인 진화의 집에서 등장하는 빌런으로 빠른 템포로 강력한 공격과 군중 제어기를 연속으로 날리는 것이 특징이다.
유저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사이타마의 등장에 대해서도 언급됐다. 정재원 책임은 “사이타마가 등장하는 색다른 컷 신을 선보일 것”이라며 “원작 애니메이션 팬을 위해 다양한 카메라와 연출을 더해 원펀맨 만의 멋진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