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은 지난해 6월 출시한 '에코클린 음식물처리기'가 국가인증마크, K마크를 획득해 음식물처리기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 대상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정부는 음식물처리기 성능과 품질을 증명하는 인증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각 지자체는 K-마크, Q마크 등 관련 인증을 1개 이상 획득한 제품을 대상으로 음식물처리기 설치 보조금을 구매 금액의 최대 50%,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SK매직 에코클린 음식물처리기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성능 기준을 통과해 K마크를 획득해 음식물처리기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 대상 제품으로 선정됐다.
에코클린 음식물처리기는 국내 최초 '순환 제습 건조분쇄 기술'을 적용한 친환경 음식물처리기다. 단순 건조분쇄 방식이 아닌, 공기 중 습기를 물로 바꾸는 제습기 원리를 적용했다. 음식물 냄새와 습기를 투명한 물로 응축해 배수구로 배출해 환경오염이 없는 친환경 가전이다.
SK매직에 따르면 에코클린 음식물처리기는 고온 다습한 여름에도 냄새, 세균, 곰팡이 걱정 없이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특히 미세한 냄새까지 99.9% 이상 제거하는 '감압 청정 필터'를 적용해 습증기로 인한 필터 오염과 악취, 세균 증식 등 문제를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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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관계자는 "K마크 인증 획득으로 에코클린 음식물처리기의 성능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더 나아가 이번 지자체 설치 보조금 지원 대상 제품 선정됨으로써 고객의 구매 부담을 덜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혁신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지원 대상 제품은 1월 1일 이후 구매 제품이다. 현재 예산이 소진된 지역을 제외한 보조금 지원이 가능한 지자체는 인천시 중구, 부평구, 연수구 등 10곳이다. 지원금 신청은 각 지자체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보조금 신청서를 구매 관련 증빙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각 지자체별 심사·승인 후 보조금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