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 화성 지역아동센터에 반려나무 기부

"친환경 의식 공유…ESG경영 실천"

홈&모바일입력 :2023/04/05 10:57

SK매직이 식목일 주간을 맞아 화성지역아동센터 총 4곳에 구성원들이 한 달간 직접 양육한 반려나무 100그루와 친환경 공기청정기 등을 전달했다.

4일 경기도 화성시 매송면에 위치한 매송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윤요섭 SK매직 대표, 윤학진 화성공장장, 김화순 매송지역아동센터장 등 SK매직 구성원과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SK매직은 그룹 경영철학인 ESG와 건강, 편리와 함께 SK매직의 비전 달성을 위한 3대 핵심가치 중 하나인 ‘친환경’에 대한 의식을 공유하기 위해 경영진을 비롯해 각 부서에 반려나무 그루를 배포하고 한 달간 직접 양육하는 ‘반려나무 키움 봉사활동’을 전사적으로 진행했다.

반려나무 및 친환경 가전 전달식 (사진=SK매직)

이번 봉사활동으로 양육된 반려나무는 총 100그루다. 나무는 SK매직 화성공장 인근 화성 지역아동센터 4곳, 어린이 총 100명에게 전달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주요 경영진과 구성원은 직접 구운 쿠키와 어린이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임직원 자필 메시지 카드를 전하고, 친환경 재생플라스틱으로 제작한 ‘올클린 공기청정기 그린285’를 주제로 재활용과 자원 선순환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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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요섭 SK매직 대표는 “식목일을 맞아 전 구성원이 SK매직이 추구하는 핵심가치 중 하나인 친환경에 대한 의식을 함께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의미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며 “SK매직은 앞으로도 ESG경영 실천과 지역사회와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기업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K매직은 2021년 국내 가전업계 최초, 친환경 가전 라인업 ‘그린 컬렉션’을 선보여 친환경 가전 보급과 확산에 앞장서는 등 ESG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더 나아가 지구 환경을 저해하는 모든 요인을 ‘제로화’하는 목표를 수립하고, 2040년까지 ‘3제로(탄소, 낭비, 플라스틱)를 구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