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는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해 전국 56개 렉서스·토요타 딜러 전시장 및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와 함께 소등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53주년이 되는 지구의 날은 기후 변화와 환경 오염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날로 국내에서는 매년 4월 22일 오후 8시부터 잠시 불을 끄는 소등 행사가 진행된다.
한국토요타 역시 탄소 배출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중립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임직원, 딜러 관계자 및 고객과 함께 이번 캠페인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전국 56개의 렉서스·토요타 딜러 전시장에서는 오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필수 전력을 제외한 모든 실내외 조명을 1시간 동안 소등하며, 렉서스 복합문화공간인 커넥트투에서도 소등 행사를 10분간 진행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데 동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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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탄소중립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렉서스 커넥트투에서는 다양한 상품 할인과 클래스를 진행하고 소셜미디어(SNS) 인증 이벤트를 통해 굿즈 제공도 할 예정이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온실가스를 줄이고 탄소감축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 위해 전국 렉서스·토요타 딜러들과 함께 이번 지구의 날 소등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