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장브리핑] S&P500 27개 기업, 주당순이익 예상치 상회

美 연준 통화정책 전환 기대감 재상승

금융입력 :2023/04/18 08:38    수정: 2023/04/18 08:54

◇ 17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30% 상승한 33987.18.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33% 상승한 4151.32.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28% 상승한 12157.72.

(사진=이미지투데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이 긴축적 통화정책을 완화할 것이라는 통화정책 전환 기대감과 동시에 어닝 시즌으로 미국 증시 상승 마감. CNBC에 따르면 연준이 경기를 고려했을 때 통화 긴축을 종료할 것이라는 낙관과 경기가 좋지 않아 연준이 금리를 더 오래 올릴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보는 견해가 이어지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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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기업 중 30개 기업이 실적을 발표. 주당순이익(EPS)과 매출이 예상을 상회한 경우가 각각 90%, 73%. 이는 2012년 이후 가장 좋은 모습. 의외로 경기가 강력히 뒷받침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고개를 들어. 최근 위기설이 돌았던 찰스슈왑 증권사의 1분기 순익이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 

▲미국 4월 뉴욕 제조업 지수는 10.8을 기록, 전월 -24.6 대비 상승하며 5개월 만에 상승 전환. 4월 NAHB 주택 시장 지수는 45를 나타내 전월 44 대비 올라. 다만 50을 하회해 전반적인 주택 시장 여건은 부정적인 것으로 집계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