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쉬운 요리 앱 ‘버터얌’ 10만 회원 돌파

롯데정보통신는 요리 앱 ‘버터얌’이 회원 수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버터얌은 2021년 11월 롯데정보통신의 사내벤처를 통해 기획된 앱으로 초보자도 쉽게 요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앱이다. 최근 1인가구 증가와 코로나에 따른 실내 요리인구 증가 추세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앱은 초보자도 요리를 쉽게 할 수 있는 편의성을 높이고 다양한 요리 정보를 제공한다. 영상 콘텐츠를 기반으로 필요한 재료를 미리 확인하고, 요리 순서에 맞는 영상 구간과 요리방법을 알려준다. 다시 보고 싶은 구간을 반복 재생할 수도 있고 타이머 설정도 가능하다.

롯데정보통신 요리앱 '버터얌'(이미지=롯데정보통신)

레시피에 필요한 재료를 쇼핑목록으로도 저장할 수 있다. 쇼핑목록은 SNS에 공유할 수 있으며 내가 만든 요리나 음식 이야기도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다른 사용자와 공유할 수 있다. 또한 ‘냉장고 파먹기 챌린지’와 같은 일상과 연관된 이벤트를 통해 사용자 간 적극적인 소통을 지원한다.

버터얌은 현재 11만명의 회원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누적 다운로드수는 약 18만 건에 달한다. 롯데정보통신은 향후 집밥 크리에이터와 제휴를 통해 시중의 다양한 간편요리를 소개하는 숏폼 레시피 콘텐츠를 늘리고, 고객 이벤트를 전개하는 등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