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글로벌, 금융 3사 손잡고 BYD ‘T4K’ 구매 혜택 제공

신한카드, 우리금융캐피탈, NH농협캐피탈과 업무 협약식 체결

GS글로벌이 1톤 전기트럭 BYD ‘티포케이(T4K)’ 출시에 맞춰 신한카드, 우리금융캐피탈, NH농협캐피탈과 업무제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GS글로벌은 이번 업무제휴 협약을 통해 신차 구매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들을 위해 T4K 구매와 관련한 합리적인 조건의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임러트럭코리아, 볼보트럭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 등 다양한 상용차 브랜드와의 협업 경험을가진 신한카드는 자사의 노하우를 통해 GS글로벌의 T4K 고객에게도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신한 마이카’를 통해서도 T4K 관련 다양한 협업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업무제휴협약식을 체결한 GS글로벌 김상현 기획 신사업본부장(좌)과 NH농협캐피탈 이범구 영업총괄 부사장 (사진=GS글로벌)

우리금융캐피탈은 공격적인 영업력과 탄력적인 심사승인 프로세스를 통해 T4K 구매 고객들의 구매 문턱을 낮춘다. NH농협캐피탈과도 제휴 금융 서비스를 통해 합리적인 조건의 금리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GS글로벌 모빌리티 사업부 담당자는 “국내 대표 금융 파트너와의 제휴를 통해 T4K의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