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마이크로닉스가 13일 디자인과 냉각 성능을 강화한 자체 개발 PC 케이스 'EH-1 몬드리안'을 국내 출시했다.
EH-1 몬드리안은 한미마이크로닉스가 지난 해 지스타 2022에서 처음 공개한 제품이다. 덜란드 화가 피에트 몬드리안의 작품에서 영감을 얻어 전면에 3색 패널을 배치했다.
색상은 총 9종류이며 27개 패턴으로 조합이 가능하다. 강화유리를 덧댄 유광 패널과 무광 패널을 별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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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는 최대 435mm로 전면과 상단에 3열(최대 360mm), 측면에는 2열(최대 240mm) 규격 수랭식 냉각장치를 설치할 수 있다. 3.5인치 하드디스크 드라이브와 SSD는 각각 2개씩 총 4개, 냉각팬은 전면 3개, 후면 1개 설치 가능하다.
주요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해 판매되며 권장가는 12만 9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