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장브리핑] 美 3월 소비자물가에 숨죽인 시장

금융입력 :2023/04/11 08:30

◇ 10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30% 상승한 33586.52.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10% 상승한 4109.11.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03% 하락한 12084.35.

(사진=이미지투데이)

▲미국 3월 근원 소비자 물가 및 생산자 물가 지수의 향방두고 미국 증시 보합 마감. 이번 물가에 따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통화정책 향방을 결정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더 고조되고 있는 상황. 여기에 미국 연방은행 총재들의 발언도 대기하고 있어. 오스틴 굴스비 시카고 연방은행 총재,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방은행 총재, 닐 카슈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은행 총재 연설 향방에 주목.

▲CNN이 뉴욕 연방은행이 발표한 자료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미국 대출자들이 대출(신용)을 받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고 느낀다고 응답. 지난 3월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으로 신용 위기가 고조되면서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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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난 10월 이후 처음으로 미국 소비자들의 기대 인플레이션이 전년 동기 대비 높아져. 뉴욕 연은은 올해 3월 소비자의 기대 인플레이션 예상치는 0.52%p 증가한 4.7%. 

▲미국 천연가스 선물은 8.01% 상승하면서 3월 3일 이후 최고 수준. 전월 가스 선물 가격은 2.172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