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본사서 ‘도끼 난동’…"인사 조치에 불만”

경찰 조사…"자세한 경위 파악 중"

생활입력 :2023/04/06 09:27

온라인이슈팀

대한항공(003490) 직원이 도끼로 난동을 부리다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인사 조치에 불만을 품고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뉴스1 자료사진)© News1 박지혜 기자

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대한항공 본사 소속 한 직원은 인사 조치에 불만을 품고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에서 비상용 도끼로 난동을 부렸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출동했고, 해당 직원을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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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관계자는 "직원간 소동이 있었다"며 "자세한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