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르면 이달 중 '갤럭시A24’를 국내외 시장에 출시한다.
갤럭시A24의 출고가는 30만원대 수준인 것으로 전해진다. 전작인 갤럭시A23의 출고가는 37만4천원이었다.
지난달 31일 출시된 갤럭시A34 5G(49만9천400원)보다 10만~20만원쯤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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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A24 가성비(가격대비성능) 스마트폰 수요를 노린다.
앞서 외신보도 등을 통해 유출된 '갤럭시A24' 제품 사양을 보면 ▲1천니트 최대 밝기를 지원하는 6.5인치 풀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미디어텍 헬리 G99 프로세서 또는 퀄컴 스냅드래곤680 ▲4GB 램 ▲확장 가능한 128GB 스토리지 ▲전면 13MP, 후면 OIS 및 f/1.8 조리개를 갖춘 50MP 메인 카메라, 5MP 초광각 카메라, 2MP 매크로 카메라 ▲25W 고속충전을 지원하는 5천mAh 배터리 등이다. IP67 방수·방진 기능도 탑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