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위, 제2기 자체평가위원회 출범

6명의 신규 위원 위촉…위원장에 최경진 가천대 법학과 교수 선임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지난 4일 2023년 개인정보위 자체평가위원회 신규 위원을 위촉했다.

개인정보위는 지난 2021년 4월 2일부터 2023년 4월 1일까지 운영된 제1기 자체평가위원회가 만료됨에 따라 제2기 위원회를 신규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최장혁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부위원장(가운데)이 4월 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신규 위촉된 2023년 개인정보위 자체평가위원회 위원들(왼쪽부터 여상수 목원대 교수, 문선영 숙명여대 교수, 김유진 변호사, 김광수 성균관대 교수, 김경하 제이앤시큐리티 대표, 최장혁 개인정보위 부위원장, 최경진 가천대 교수, 장준영 쿠팡 정보보호 법무 책임자, 조수영 숙명여대 교수, 오중효 금융보안원 데이터혁신센터장, 이정렬 개인정보위 사무처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2기 자체평가위원회 신규 위원장은 최경진 가천대 법학과 교수가 맡았으며, ▲여상수 목원대 컴퓨터공학과 교수 ▲장준영 쿠팡 정보보호법무책임자 ▲최주선 법무법인 민후 변호사 ▲김경하 제이앤시큐리티 대표 ▲오중효 금융보안원 데이터혁신센터장이 신규 위원으로 선임됐다.

▲김광수 성균관대 소프트웨어학과 교수 ▲김휘강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 ▲문선영 숙명여대 법학과 교수 ▲성민정 중앙대 광고홍보학 교수 ▲조수영 숙명여대 법학과 교수 ▲김유진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 등은 1기에 이어 2기에 연임됐다.

개인정보위는 "정책 성과와 정부업무평가 결과가 선순환되도록 법 개정에 따른 정책 방향 변화 등 개인정보 분야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전문가 추가 선정이 필요해 이번 2기를 구성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