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가 4일 A1 사이즈 포스터·안내문 출력이 가능한 대형 잉크젯 복합기 'TC-20M'을 출시했다.
TC-20M은 A4 평판 스캐너와 A1 용지 출력이 가능한 잉크젯 프린터를 결합한 제품이다. PC 없이 A4 용지 원고를 스캔한 후 A1/A2 용지로 확대 복사하고 USB 저장장치 파일을 인쇄할 수 있다.
A1 크기 롤 용지, A3·A4 낱장 용지 자동 공급이 가능하며 용지 설정이나 잉크 충전 등 유지보수 작업은 본체 전면에서 수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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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애플리케이션 '포스터아티스트'를 이용해 미리 만들어진 양식을 채우고 각종 포스터나 대형 출력물을 간단히 생성할 수 있다. 소모 전력은 작동시 최대 26W, 대기시 1.9W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TC-20M은 다양한 환경에서 간편하게 포스터 및 판촉물 제작을 지원하는 제품이며 비즈니스 환경을 넘어 일상에서도 탁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신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