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미, 오사카에 '크리에이터 퍼스트' 스튜디오 오픈

AAA급 게임 타이틀 개발에 역량 강화 나서

디지털경제입력 :2023/04/04 08:18

일본 게임사 코나미는 오사카에 '크리에이터 퍼스트' 스튜디오를 오픈했다고 게임스팟 등 외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스튜디오는 모션 캡처 장비를 포함해 게임 개발에 필요한 새 기술 등을 대거 투자해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2년 동안 코나미는 AAA급 게임 타이틀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이 회사는 '사일런트힐(Silent Hill)' 시리즈의 공식 부활을 알렸고, 프랜차이즈 게임 시리즈 '캐슬바니아(Castlevania)'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신작 등도 준비 중이라고 외신은 설명했다. 

앞서 이 회사는 차세대 R&D 센터인 크리에이티브 프론트 도쿄 베이(Konami Creative Front Tokyo Bay) 건설 계획을 공개하기도 했다. 해당 건물은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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