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U+tv·인터넷 가입하고 공기 정화 식물 받으세요"

식목일 기념 이벤트 이달 말까지

방송/통신입력 :2023/04/02 09:46    수정: 2023/04/02 09:50

LG유플러스는 식목일(5일)을 기념해 공식 온라인 스토어 유플러스닷컴에서 U+tv와 인터넷 가입자 선착순 100명에게 공기정화 식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기간은 이달 말까지다. 

이 식물은 소셜 벤처 트리플래닛이 판매하는 상품이다. LG유플러스는 사회공헌활동인 '원 포 원(1-for-1)'을 통해 이용자가 나무 한 그루를 받아갈 때 멸종위기 수종 묘목 한 그루를 매칭해 탄소중립 양묘장에 심는다.

트리플래닛은 사회·환경적 성과와 재무이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기업에게 주어지는 글로벌 사회혁신 기업인증 '비콥 인증(B-Corporation)'을 획득한 뒤 10년간 유지하고 있다. 

트리플래닛은 묘목을 페트병 등 재활용 소재로 만든 '스밈화분'에 심어 자연 분해 소재와 산림자원 활용 인증을 받은 종이박스로 포장해 배송한다. 스밈화분은 식물의 성장에 필요한 만큼의 물만 스며들도록 플라스틱 겉화분에 물을 담아 세라믹 속화분을 올려놓는 방식으로 조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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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LG유플러스는 임직원 봉사활동을 통해 멸종위기에 놓인 양서류를 보호하는 '개구리 사다리'를 설치하고 도토리 묘목 옮겨심기, 하천정화 유용미생물(EM) 흙공 만들기 등을 전개하고 있다. 오는 4일에는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에서 임직원 나무심기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강진욱 LG유플러스 디지털커머스사업담당은 "유플러스닷컴에서 이용자의 다양한 수요를 만족시키는 사업활동을 전개하고,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