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기술(대표 정철)은 100억 원 규모의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발주한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기술지원 및 유지보수·관리' 사업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기술지원 및 유지보수·관리 사업은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가칭 K-PaaS)의 확산과 국내 민간 중심의 자생적 플랫폼 생태계의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총 사업기간은 3년이며, 전체 사업 규모 중 나무기술의 사업비는 약 25억원이다.
나무기술은 쿠버네티스 기반의 컨테이너 플랫폼과 어플리케이션 플랫폼 개발 및 업그레이드, 기술지원을 수행한다. 업그레이드된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의 다양한 IaaS 검증 및 포털/서비스 간 호환성 테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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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기술은 오픈 클라우드 플랫폼 얼라이언스(OPA) 인력양성분과 위원장사로서 K-PaaS 구현, 고도화 및 사업화에 필수적인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문인력 교육 시스템(자격 인증 체계 포함) 구축에 관한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나무기술 김홍준 상무는 “이번 사업을 PaaS 분야 파트너 기업들과 함께 수주함으로써 나무기술이 K-PaaS 중심의 클라우드 전환 및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 구현의 대표 기업으로 입지를 굳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인 K-PaaS 참조모델을 통해 시장을 확대 및 발전시키고 국내외 PaaS 시장을 개척하는데 칵테일 클라우드를 활용하여 선봉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