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토닉(대표 전용주)이 연간성장률 104.9%를 기록하며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에서 진행하는 '아태 지역 고성장 기업’은 매년 13개국에서 1만5천개 기업을 조사해 높은 성장률을 보인 500개 기업을 발표하는 성장 지표다.
이번 발표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의 매출 성장률과 비즈니스 모델, 수익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디토닉은 전체 순위 75위로 한국 기업 중 15위, IT기업 중 20위를 기록했다.
디토닉은 시공간 빅데이터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으로 스마트시티, 스마트유통, 스마트팩토리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관련기사
- 디토닉, 데이터 허브 플랫폼 ‘디닷허브’ GS 인증 1등급 획득2023.02.14
- 디토닉, 지능정보산업협회 'AI+X 상위 100' 선정2023.02.09
- 디토닉, 베트남 스타트업 휠 2년 연속 선정2022.10.28
- 디토닉, 기술신용평가 ‘TI-2’ 등급 획득2022.10.20
유럽, 베트남 등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으며 지오하이커를 플랫폼화한 '디닷허브(D.Hub)'로 공공 시장 진입의 관문인 GS인증을 획득하는 등 국내 시장에서도 성장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디토닉의 전용주 대표는 “디토닉은 데이터 양이 매우 방대하고 분석 난이도가 높은 시공간 빅데이터 분야를 개척하며 성장을 이뤄왔다”면서, “혁신적 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시티, 스마트리테일 등 스마트 X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