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토닉(대표 전용주)이 베트남의 스타트업 행사인 '스타트업 휠'에서 탑50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베트남 스타트업 휠은 호치민시 인민위원회 산하 스타트업 육성 국영기관인 비즈니스 스타트업 서포트 센터(BSSC)가 주관하는 행사로 2013년 첫 시작해 올해로 10년째를 맞았다.
기존에는 베트남 내 스타트업만 참여하는 행사였으나 2019년부터 해외 스타트업들에도 문이 열렸다. 회사와 제품 소개를 비롯해 투자 유치, 파트너 발굴 등 다양한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이번 행사의 핵심은 베트남 스타트업 50곳과 전세계에서 모인 스타트업 50곳의 발표(Pitch)다. 디토닉은 지난해 50개 기업 가운데 Top5까지 선정되며 주목받는 기업으로 떠오른데 이어 올해 2년 연속 글로벌 Top50 스타트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관련기사
- 디토닉, 기술신용평가 ‘TI-2’ 등급 획득2022.10.20
- 디토닉, ‘유레카데이’ 베스트 아이디어상 수상2022.07.12
- 디토닉, UAE 스타트업 생태계 허브71 합류2022.06.27
- 디토닉, 연내 50명 신규 공개채용 실시2022.05.31
이번 발표에서는 디토닉의 핵심 기술력인 시공간 빅데이터 분석 기술력과 그에 기반한 지오하이커를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행사에 참여한 개인 투자자, 벤처 캐피탈 펀드 임원, 선도 기업가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으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잠재력을 확인했다.
한편, 디토닉은 올 한 해 ISO9001(품질경영시스템)과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 인증, 기술신용평가 TI-2 등급 획득, 이노비즈 AA등급 인증, 허브 71 프로그램 선정과 유레카 데이 수상 등 올 한 해 국내외에서 성과를 이루며 시공간 빅데이터 분야 글로벌 기업으로 빠르게 성장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