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로켓(대표 정승환)은 이미지 생성 인공지능(AI) 웹 플랫폼 '스포키'에서 사용자들이 하루 만에 세로와 관련한 이미지 약 1천250개를 생성했다고 27일 밝혔다.
누리꾼들은 세로가 실제 도심에서 찍힌 사진과 스포키 기반 이미지가 크게 다르지 않은 것이 재미를 주는 요소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용자들은 '얼룩말과 오토바이' '얼룩말과 케이팝 스타' 등으로 패러디해 세로 이미지를 만들었다.
라이언로켓 관계자는 누리꾼들이 자발적으로 이미지 생성 AI를 활용해 다양한 세로 패러디를 만드는 등 생성 AI가 일상에 스며들었다는 입장이다.
2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탈출한 얼룩말 세로를 활용한 패러디가 각종 커뮤니티에서 수백건의 게시물, 수십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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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키는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이미지 생성 AI 워크플로우 웹 플랫폼이다. 입력한 텍스트대로 이미지를 만드는 이미지 생성 기술로 만들어졌다. 사용자는 원하는 이미지를 텍스트 명령어로 입력하면 스포키가 이미지를 생성해 제공한다.
스포키는 사용자들의 이미지 프롬프트 워크플로우를 모두 공유했다. 이를 통해 더욱 쉽고 정교한 작업이 가능하다. 다른 유저가 올리는 이미지와 프롬프트 워크플로우를 활용해 더 높은 품질의 이미지를 다양하게 구현할 수 있게 하려는 의도다. 스포키 출시 일주일 만에 생성된 결과물이 14만건을 기록했다.